1. 주말내내 이 무버블타입이랑 씨름하느라 밀린 일이 남았다.
결국 어제 오후에 모조리 마무리하고 귀가하느라 녹초가 되었지.
그렇지만 역시나 비영어권에 사는 나로썬 또 한바탕 노가다를 하여야했으니...
바로... text incoding을 전부 euc-kr로 바꿔줘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거 안바꿔주면 모든 한글이 깨져보이기 때문이다.

인터넷에서 한글을 보여주는데에는 몇가지 제약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font size인것 같다.
이 한글폰트라는게 영어랑은 달라서 픽셀의 하한선이란게 있다. 폰트사이즈를 1로 해버릴 경우 영문은 그럭저럭 읽을만 하지만 한글은 보기가 쉽지않다.
누가 쥐콩만한 글을 읽을려고 모니터에 코밖고 있겠는가 말이다.

2. 집에 있는 내 Mac은 인터넷 환경의 혜택을 받지못하고 있기때문에, 천상 사무실에 있는 윈도스 환경에서만 화면출력을 확인하고 넘어가는 나로썬 볼일을 다 보지못한것같아 매우 찝찝하다. 이 불안하기 짝이없는 I.E.에서만 확인한다는건... 더 불안하다.쩝

3. 그리고 또 한가지는 지금 이 포맷이 매우 딱딱하게 보인다는 점이다.
한 page안에서 몽땅 링크를 해결할 수 도 있겠지만, 여기저기 찍어보고는 "이게 다야?"라고 하는 사람이 더 많은 걸 보면...
난 -_-; 이럴 수 밖에 없다.
결국 노가다는 계속되어야만 한다...라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