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able Type 2.0이 lauching 되었다.
어제 잽싸게 업그레이드를 단행하고 특징들을 잠깐씩 살펴보았다.
겉으로 드러나보이는 format은 하나도(!) 달라진게 없어보이지만, 내부적인 system의 변화가 꽤 많은 부분에서 이루어졌다. 그 screenshot 들이다.
(click하면 큰 이미지가 뜬다.)

우선, blog의 category 지정방식이 바뀌었다.
1 blog = 1 category에서 multi categorize 개념으로 바뀌었다.
물론 내 경우 (특히 이 miscellaneous note의 경우) 그다지 categorize 할 일이 없었기 때문에 부랴부랴 작업을 해보았다. (-_-;)

그리고 posting 된 blog의 날짜를 몇가지 언어로 추가지원한다.
한국어는 지원안한다. 젠장(-_-;)

그리고 이 녀석은 Power Edit이라는 새로운 기능인데...
오오 멋지구리하다.
각 entry를 몽조리 잡아서 category를 비롯한 기타 특징들을 한번에 바꿔 줄 수 있다.

그리고 제일 자신없어하는 template 부분의 변화가 눈에 띈다.
multi template적용이 가능하고.
외부의 파일들을 불러다가 내 template로 사용할 수 도 있다고 한다.
...아직 못해봤다.

뭐 대충 이런 부분에서 업그레이드 되었다.

나같은 날라리 blogger말고 정말 하루 pageview가 100회 이상인 blog의 소유자(이를 테면...pix님?)라면 꽤 강력한 MT 2.0의 관리 메뉴가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아쉽다면 WYSIWYG template editor가 있었으면....했는데 이번 버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건 버찌님의 바램이기도 했다. 헤헷)
(사실 얘네들, 이런 기능에 대한 고려는 않하고 있는 듯 하다. -_-;)
관리메뉴의 강화도 좋지만 나같은 버벅이 css scriptor에게는 좀 페이지 포맷을 쉽게 바꿔주는 기능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