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02, 2002
melancholia
mel·an·cho·li·a － n. [Ｕ] 『精神醫』 (우)울병, 억울병.
절기상 봄인 듯 하지만 기온은 초여름같다.
나른한 것이 축축 늘어진다.
귀가길에 불어오는 바람도 포근한 것이...바람나기 딱! 알맞은 것 같다.
그런데...
왜 오래전에 들었던 Triumvirat를 꺼내서 걸어놓고 있을까?
왜 for you를 들으면서 징징거리고 있을까?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이거 이러다가 우울증증세라도 생기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이미 시작된 지도...) -_-;
나를 슬프게 하는 이 노래. For You - by triumvirat
Posted by hanyoonseok at April 2, 2002 09:10 PM | musicComments
의외로 봄이야 말로 우울증의 계절이라는...
'한겨레21'의 기사를 보았습니다...
귀찮아서 링크는 안겁니다... -_-;;;
역시...
봄은 우울한 계절인 것 같습니다.
-_-;
우울해지고 싶으면 우울해지면 된다.
우울함에서 빠져나오려면 우울해질수 밖에.
판테온의 천창의 그 화려한 밝음은 판테온 하부의 침울한 어둠을 거쳐 나오기 때문이다.
사실 나도 대빵 우울하거든. 계절탓은 아닌것 같고 난 계절에 관계없이 찾아오거든
여행을 떠나라.난 2번
Posted by: 김두성 at April 3, 2002 08:43 AM너무 우울해하지 마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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