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더럽게 재미없는 자리였다. (오죽하면 flash 안터뜨리기 mode로 이런거나 찍고있었겠는가 말이다) 회의 참석자 모두 전혀 professional한 모습이 아닌 그냥 막가파식 노가다들의 모습 그대로였다.
이런 새끼들끼리 둘러앉아 백날 머 하겠다고 해봤자, 그 결과물의 완성도라는건 불보듯 뻔한 일이다.
그.런.데. 이런 분들이 대한민국의 No.1 국제공항건설 현장을 이끌어 간다는 사실이 우스울 뿐더러...걱정스럽기까지하다.
마음이 떠나면 몸도 떠난다고 하던가. 오늘 이 자리는 매우 실망스럽고, 걱정스럽고, 견디기 힘들었다. 다시는 공항에 업무차 오고 싶지않다.
(그치만 몇 차례는 더 와야만 할 듯 하다. ㅠ_ㅠ)
암튼 사진 속의 물건들은 왼쪽 부터 내 PCS phone, EarlyNote, Rotring Core pen.
Posted by hanyoonseok at July 12, 2002 09:05 PM | dis막가파식 노가다들이란게 외양을 말씀하시는건 아닐테고.. 아마도 회의 내용 말씀같은데..두렵군요..ㅡ.ㅡ
그딴 시설 믿고 써야하는 입장에서는....ㅡ.ㅡ 언제 공항갈지는 모르지만~! :>
언젠가는 윤석님 회사 상사와 관련 거래처 사람들에게 이 사이트의 존재를 공개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윤석님 요즘 폭식을 안했더니....아 힘들어.
Posted by: jaco at July 13, 2002 01:30 AM훔...자주 올라오는 '씨바'스러움의 토로에 비추어 그정도 협박에는 굴복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아무튼 jaco님이 추진하신다면 일단 참여는 하겠습니다. 어디 먼저 배포하죠?
Posted by: ringo at July 13, 2002 09:16 AM호옷...사람이 많은 아키맥
몇몇쯤은 떨어져 나가도 좋다 이건가요?
그러다 분열 생기면...
그럼 일단 먹고 생각하죠
Posted by: ullll~병민 at July 13, 2002 09:26 AM배포할 곳이 좀 많겠습니까마는...
이 싸람들이!
현재 사무실에서 댕가댕가 놀고있사오니, 협박의 종말을 고하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전화 때려주시길.
Posted by: hanyoonseok at July 13, 2002 11:44 AM야!!
너 좋겠다. 공항에두 자주 가구. 거기 한 번 가봤는데, 멋지게 지었더라. 간사이 공항의 디자인과 많이 비슷한 것 같지만 말야.
그리고 14기 커뮤니티 만들었거든. 프리챌에서 쪽지 확인해봐라.
이상.
Posted by: 신정섭 at July 13, 2002 10:33 PM공항에 자주가는게 뭐 좋은 일인줄 아냐 임마.
거기가 얼마나 먼데.
허허, 펜이 근사합니다, 그려.
Posted by: sis at July 14, 2002 01:52 AM비도 오고, 돈도 없고.. 얼큰한게 먹고 싶은 날입니다..
윤석님.. 매운탕 언제 쏘실거에요? >.
Posted by: namong.. at July 14, 2002 06:17 AM생각해봤더니 얻어먹는게 낫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ㅡ.ㅡ 전... 학생이거든요~ ^0^;;;;;;;
p.s. 네. 액면가는 아니라고요? ㅜ.ㅜ
Posted by: namong.. at July 14, 2002 10:51 PM윤석님이 아끼는 것들?
Posted by: rmwjrmfo at July 15, 2002 10:49 AM한 낱 사물들을 아껴보았자 얼마나 아끼겠습니까.
저는 man입니다.
단지...
단지...
사랑할 뿐이죵. 코호홋~
Posted by: hanyoonseok at July 15, 2002 12:5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