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래왔듯 Jobs의 keynote는 매우 재미있고 흥분된다.
이번에도 one more thing!을 외치고 17inch iMac을 발표하긴 했지만, 내 관심을 끄는 issue는 다음의 것들이다.

1. Mac OS X 10.2 - code name Jaguar

Widely Innovative!
그렇지만 직접 사용해 보기 전까지는 글이나 읽어보는 수 밖엔 없을 듯.
요기는 지난번에 끄적거려 논 것.

2. .Mac

network solution에 대한 사업을 apple도 시작한다. 차이가 있다면 M$보다는 좀 덜 미워보인다는거다. dot mac이라는 이름에는 상당한 불만이 있긴하다만... -0-;
interface design의 아름다움이야 새삼 놀라울게 없고, 간결하고 명확한 모습으로 나타날 꺼란 예상이다. 얼마만큼이나 효율적인 속도와 안정성을 제공하고, 가려운 곳 긁어주는 제품이 될런지는 ... Jaguar와 마찬가지로 직접 사용 해봐야 알 수 있을 듯. 결국 또 지갑을 열게 하는구만. 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