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body Runs!
1. 일단 잘 뛰고 볼 일이다. Cruise가 그정도 러닝타임동안 잡히지 않고 도망다닐 수 있었던 이유는 잘 뛰었기 때문 아니었을까.
2. 건물벽면을 타고 오르락 내리락하는 승용차. 타고있는 사람들이 멀미증을 일으키지 않을까. 게다가 그 벽쪽 세대에 입주한 사람들은 꽤나 시끄러울텐데. (직업병이다. 이거)
3. Cruise는 결국 그 눈으로 계속 살아가는걸까. 누구? 야카모토?
4. Spielberg 표 영화의 뒷심부족은 여전하다.
5. Philip K. Dick 할아버지가 하고 싶었던 얘기가 과연 SF 액션 활극+수사반장...였을까?
6. 결국 그의 소설을 그나마 잘 영화화 한 건 아직도 1위 - Blade Runner, 2위 - Total Recall. (잠깐...이거 외에 또 있었던가? -_-;)
Posted by hanyoonseok at August 21, 2002 12:48 AM | movie오~ p.k.d.소설을 영화화한거 다 나온거 같은데요 ㅡ.ㅡ 흠.. 근데 언급하신 영화모두 소설의 아이디어를 차용한거일뿐 그리 소설의 주제와는 다른 내용이 나온다고 어디서 얼핏 들었던거 같은데..(이 자신감없는 태도는 무엇인가..)
머 어쨋든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책으로 읽는게 훨씬 재밌었다는...생각을 해보면서..
윤석님~ 안녕히 주무세요~
Posted by: namong.. at August 21, 2002 03:37 AM원작은 달랑 5장이랍니다...
그 얘길 듣고 왠지 허무해지더군요.
Confessions d'un Barjo, Imposter, Screamers가 더 있습니다.
셋 다 혹평을 받고 있죠. ^^
마이너리티 리포트가요? 음, 그것보다는 더 되는 걸요? :)
Posted by: Amberite at August 21, 2002 11:35 AM그냥 어찌저찌 보게된 '싸인'과 기대하면서 두근거림으로 본 '마이너리티 리포트'..
난 '싸인'의 승으로 하겠오..
나이트샤말란은 역쉬 날 실망시키지 않았오..결론을 끌어내는 그방식이란 익숙하면서도 어찌나 놀라운지..
'싸인'추천이오.. ^^;;
그래도 탐은 잘생겼구.. 영화의 상상력은 충분하며 자동차 모양도 괜찮더군.. 쩝..
Posted by: at August 21, 2002 07:23 PM오.. 글쿤요~ amberite님~~ 쿄쿄 제가 보고 있는 책에 그 단편들도 있는지 찾아봐야겠어요~ 근데 고새 책이 어디간걸까 ㅡ.ㅡ
Posted by: namong.. at August 22, 2002 12:05 AM'사인'이 아니라 '샤인'을 추천하신거죠? 그렇죠?
제발 그렇다고 해주세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