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 1.

WIK 토요 교양소식모임에 다녀오다.
왠지 짱께가 땡기지 않아요?에서 영감을 얻은 소식모임은 삼성동의 숨겨진 맛집을 또 하나 발견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니...
이름하야 "부영각"
맛집 순례자들이시라면 익히 들어 아실만한 박서방 순대와 같은 건물 2층에 위치.
아직 짜장면 맛을 보지는 못하였으나, 그것을 제외한 나머지 다른 요리들이라면 추천 할 만 하다.
(아래 지도의 붉은색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note 2.

차를 마시러 간 자리에 조양님의 남자친구이시자 같은 Movable Type User인 namong님을 만나뵙다.
함께 자리한 우리와 킹은 정말 늠름 - 하다기 보다는 아직 귀여움이 더 묻어나는 애기들이지만 - 하게 커갈 것 같은 녀석들 이었다.
실제로 알레스칸 말라뮤트와 골든 레트리버를 만져보는건 처음이다. 정말 이쁘다.
(강아지들에 대한 사진 및 정보는 namong님 blog에서 확인 가능하다.)

note 3.

조양님께서 선사해 주신 생일 선물.
그동안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무지하게 들었다 놨다를 반복했던 녀석이다. 용도는 명함넣는 지갑...이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포장을 뜯어보니 신기하게도 이 녀석이 들어있는게 아닌가!
역시 feel이 통한 듯. 음호호~ 감사해요~~~ ^0^

그...그나저나 생일카드에 적어주신 "득남하세요..."는 머....머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