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6, 2003
irreversible
어지러운 시점 이동. 시간의 역순으로 나열된 편집.
과다한 폭력에 노출되고 난 이후의 장면에서부터 슬슬 두통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지루하다 못해 짜증스럽게 잔인한 장면을 목격하고 나면. 정신이 약간 머엉...해진다.
굉장한 구토증까지 유발하더라.
Posted by hanyoonseok at July 26, 2003 01:27 AM | movieTrackba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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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셨.군.요...이야기 듣고서 도저히 볼 엄두가 안 나던 영화!
Posted by: witch at July 26, 2003 09:58 AM대체 누구 영화에요??
Posted by: 국빵 at July 27, 2003 12:27 AM전 진짜 토했다니까요.
Posted by: 회색인 at July 27, 2003 01:50 AM아니라고 우기고 싶지만, 마지막에 "시간은 모든 것을 망친다"라는 자막에 억울하게 동감하고 있습니다. 박하사탕에 영향을 받았는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어지러운 건 사실입니다. 스크린 넘어 들고 뛰어다니는 카메라를 부수고 싶다는 충동이 들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BELLUCCI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Posted by: SOKO at July 28, 2003 03:09 AM돌이킬 수 없다길래,
안 보고 있지요.
전 꽤나 볼만했는데.뱅상과 모니카의 연기와 그들의 집구경때문이라도 끝까지 볼수밖에 없었는데..전 눈 똑바로 뜨고 주시하면서 봐버렸는데.
Posted by: Sugu at July 29, 2003 03:17 PM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