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02, 2005
note march 2, 2005
지난번 법원 출석과 같은 이유로 원고와 법정, 재판장만 바뀐채 참석. 법원 명령이라는게 어차피 국가 사법부에서 나온 결론일진데 여기저기 다른 법원에서 나온 명령이라고 한들, 어차피 한 국가, 한 사법부에서 나온 판결문아니덩가. 대한민국 전자정부께서는 어째서 이런거는 데이타베이쑤 만들어서 일괄 적용 안하는지 궁금해졌다. 똑같은 루틴으로 지난번과 똑같은 서류 사본을 만들어서 제출하고 다음 변론 기일까지 개겨야 한다. 우라질.
어느새 3월 2일.
i 프로젝트는 다음주 월요일이면 공정의 60%를 향해 달려가고 있고, 사무실 업무는 3개월안에 30%이상의 성과를 요구하고 있고...
모이 물고 오면 새새끼들 마냥 주댕이 벌리고 저작활동까지 끝마쳐진 달짝지근한 먹이를 넣어달라고 짹짹거리는 의뢰인들은 넘쳐나는 상황이고, 챙겨야 할 상황은 나날이 부풀어가고 있는데 본인은 꼼짝도 하기가 싫은 요즘이다.
어쩐지 종일 편두통이 심하긴 하더라마는...쯔압.
Posted by hanyoonseok at March 2, 2005 08:54 PM | chitchatComments
딴 일 하는거 쓰지 말아. 혹시라도 뭔 말 나올라.
소장이 나가지 못하게 해서 이번 학기 강의 못한다
일주일에 반나절씩 있어주면 한달 80인데 젠장
음...
Posted by: hanyoonseok at March 2, 2005 11:56 PMPost a comment